(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환경공무직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 최초로 후방저상형 청소차량 2대를 도입하고 4월 18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청소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환경공무직들이 승·하차 시 발목 및 근골격계 부상이 많이 발생하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에 배치되는 후방저상형 청소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이 높은 발판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기존 차량과는 달리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운행에 앞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청소차량을 시승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공무직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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