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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향사랑기부로 울산 사랑을’근로자 참여 당부 - 온산공단·석유화학공단 협의체 찾아 울산 기부 홍보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4-21 1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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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이용한 지역 기부 촉진을 위해 제도 홍보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320일과 417온산공단 총무부서장협의회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근로자들이 울산에 기부도 하고, 기부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근로자의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산공단 총무부서장협의회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는 온산공단과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입주업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회로 50여 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앞으로 울산시는 5월 가정의 달 지역축제 시 집중홍보를 계획 중이며, 온산국가산업단지, 미포국가산업단지와 15개소 일반산업단지, 4소 농공단지 등을 직접 찾아 제도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고 성장 한 곳이며, 내 가족이 살아가고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곳으로서, 실질적인 나의 고향이므로 기부 여력이 있는 근로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지역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시 인구유출·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타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 지역특산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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