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송도 신축아파트 입주 고려해 배차 간격 줄이고 노선도 조정인천시가 연수구 송도동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국제도시 송도6·8공구 등 신축 아파트 입주단지의 통근, 통학 등 버스이용 불편을 고려해 오는 4월 29일부터 시내버스(순환41∼43번, 순환46∼47번) 노선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송도 순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최근 1년간 이동통신데이터와 아이모드(I-MOD, 인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이용실태를 반영해 가장 이용수요가 빈번한 해양경찰청 인근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눠 노선을 재편했다.
노선별로 순환41번, 순환42번은 각각 8대에서 1대를 증차(재배치)해 9대로 운영한다. 또 순환43번(5대)과 순환46번(6대)는 노선이 조정되고, 순환47번(3대)는 신설되며, 폐선되는 순환44번 송도5·10공구 구간은 순환43번 노선으로 흡수된다.
세부적으로 ▲순환41번 시내(지선)버스는 송도1동(2·4공구), 송도3동(5·7공구) 아파트단지 지역 위주로 운행하며, 연송고까지 노선이 연장된다. 배차간격은 종전 18∼24분에서 16∼22분으로 줄어든다.
▲순환42번 노선은 송도4동(3·6공구), 송도5동(8공구) 아파트단지 지역 위주로 운행하며, 신송고, 캠퍼스타운역, 글로벌캠퍼스까지 노선이 연장된다. 배차간격은 종전 23∼28분에서 17∼23분으로 줄어든다.
▲순환43번은 테크노파크역을 중심으로 송도4동(6공구) 아파트 단지에서 국제단지업무역, 송도2동 학원가, 연송고 등을 연결하고, 송도3동 순환44번 폐지구간(5·10공구)의 노선을 흡수 및 통합해 조정된다.
▲순환46번은 기존 98번 시내(간선)버스 노선을 운행하고, 순환41번의 폐지구간인 송도2동(1공구)와 송도4동(3공구) 구간을 경유하게 된다. 또한 기존 525번 시내(지선)버스는 55번 시내(간선)버스로 노선 유형이 변경된다.
▲순환47번은 송도1동(4공구)와 송도5동(8공구) 아파트단지에서 주요 인천지하철1호선, 송도2동 학원가, 연송고, 아트센터인천 등을 연결하기 위해 시내(지선)버스로 노선을 신설한다.
이번 연수구 송도동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120미추홀콜센터나 인천버스정보 홈페이지(https://bus.in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영기 시 버스정책과장은 “노선 변경 및 조정에 따라 일부 구간에 환승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민들의 버스이동패턴을 분석해 굴곡노선을 개선해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교통수요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적인 노선배치 등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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