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GB대구은행 본점 전경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2금융권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6일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DGB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상생금융 정책을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올해 초 지방은행 최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햇살론 뱅크 금리 감면 등의 금융 소외계층 지원 제도를 실시했다. 3월에는 대출 고객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신용대출 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해왔다.
이어 실시하는 DGB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상환 형태로 실시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에는 중·저 신용군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대안정보,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한 개선된 심사 체계를 준비했으며, 금번 상품 출시로 대출을 갈아타는 과정에서의 불편 요소들을 추가로 개선해 고금리 신용대출 사용자들의 금융비용 경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님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여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하면서 “지역민과의 동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금융 확대 지원에 힘쓰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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