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1일 집단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독일 쾰른 지역
스위스 경찰이 화요일(현지시간) 여섯 명의 여성들이 새해 전야에 취히리에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했으며, 독일 쾰른에서 발생한 집단성폭력과 "조금 유사한" 형태라고 말했다.
여성들의 증언에 따르면 "2-3명의 어두운 피부색의 남성들"이 둘러싸고 몸을 더듬고 강도 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신년 전야제에 6건의 성폭력은 스위스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숫자라고 덧붙였다.
마르코 코르테시 취히리 경찰 대변인은 쾰른 집단성폭력 사건과 "조금 비슷하다"고 언급했지만 "비교하기는 어렵다"라고 무게를 실어 말했다.
지금까지 독일 쾰른에서는 100명 이상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가해자들이 "2-3명의 어두운 피부색의 남성들"이라는 증언이 나오면서 반(反)난민 정서 확신이 우려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