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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CCTV모니터링 절도범 현장검거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3-04-30 2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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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인 검거 기여 관제요원 표창수여

(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상배)는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자전거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의 공로에 대해 지난 4월 27일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의 적극적인 대처를 치하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 달서경찰서


이날 표창장을 받은 모니터 요원 김씨는 지난 4. 13. 19시 55분경 대구 달서구 상인동 주변에서 시정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소유자 불상의 자전거를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가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2종합상황실과 인근 상인지구대에 연락해 순찰차 출동을 요청했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관제센터 모니터요원 김씨는“범인의 빠른 검거로 범죄예방에 한 몫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을 포함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에 범인을 검거한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였으며, CCTV관제센터가 범죄의 사각지대를 살피는 경찰과 시민의 눈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관제센터와 경찰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주택가·빌라·학교·학원가 등의 모니터링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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