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봄날카페.
지난해 MBC 드라마 '멘도롱 또똣'의 주요 촬영지로 유명하다.
드라마에 주요 촬영지었던 만큼 관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과 같이 외관과 인테리어는 훌륭하나 서비스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내실을 챙기지 못한 것이다.
지난 8일 제주도 봄날카페를 방문한 이 모씨는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한 서비스에 다시는 방문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췄다.
또한 이곳에서 배출되는 일회용 컵으로 인해 환경에 역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