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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프로그램 ‘쉼터 교실’ 김서인
  • 기사등록 2023-05-02 1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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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프로그램 ‘쉼터 교실’



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프로그램 ‘쉼터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저소득 등 소외계층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증상 악화와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약물 인지 재활 프로그램(▲학습지, ▲컬러링북, ▲인지교구, ▲원예치료, ▲작업치료 등)과 건강관리&치매예방체조, 건강교육, 상담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2주(36회) 과정으로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동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부는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3회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으로 신청받는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동부 ☎031-8082-4305/4308, 서부 ☎031-8082-4384/4386)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는 안식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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