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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조선사 협력기업 간담회 개최 - 조선업계 인력난, 자금지원 등 위기극복 해결방안 제시 - 권명호 의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울산방문 직접 제안 성사 - 권 의원“긴 불황기 견뎌낸 조선업계의 경영정상화와 성장과 발전 기대”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05-03 1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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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동구)3(), 울산 동구 라한호텔에서울산지역 조선사 협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정부 및 자치단체와 이무덕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연합회장, 김진국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장 등 조선사 8개 협력업체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조선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을 살펴보고 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기간 연장과 한도상향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적용기준 완화 등 조선사 협력기업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권명호 의원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울산방문을 직접 제안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권명호 의원은 우리 조선업은 긴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다시 활황을 맞고 있지만 조선업 협력기업들은 지금도 인력난과 자금난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울산지역 조선업 협력기업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모두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정부와 조선업계의 상생협력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권 의원은 울산의 조선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끄는 핵심축이자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조선사 협력기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국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조선산업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올해부터는 8000억원 규모의 이차보전 사업을 신규로 운영해 고금리 시기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또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과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2의 조선산업 부흥을 일구는 일에 모든 혁신기관들이 하나로 강력한 원팀을 이뤄 세계 1위의 기술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긴 불황기를 견뎌낸 조선사 협력기업의 경영 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조선업의 세계 1위 경쟁력을 지키고, 조선업계의 성장과 발전,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명호 의원은 그동안 고용위기지역 연장 52시간제 폐지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4대보험 납부기한 유예 인력난 해소를 위한 E9 비자 확대 및 인력양성 사업 확대 30미만 소규모 사업장 주8시간 추가 연장근로 연장 등 조선사 협력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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