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은 5월 2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출전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돌고래역도단의 올해 첫 출전 대회로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5명의 선수 모두 개인전에 출전한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올해 첫 경기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담아 출전 소감을 밝혔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동구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 감독,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014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력있는 장애인역도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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