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 신임 회장으로 연출가 송형종(51)씨가 선출됐다.
서울연극협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엘림홀에서 열린 임원 선거에서 송형종 후보가 제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송 회장은 현재 극단 가변 대표와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교수를 맡고 있다.
지춘성(극단 바람풀 배우, 전 노원연극협회 회장)씨와 방지영(극단 나이테 대표)씨는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연극협회는 연극인 3천600여명이 소속돼 있는 공연예술단체로 회원 복지 증진, 공연예술 확대, 극장 대관, 공연 홍보마케팅, 국내외 교류 등 연극 발전을 위해 연간 40여 개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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