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상배)는 5월 4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박찬욱)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서경찰서 관내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같은 날 롯데백화점 상인점 7층 문화센터에서 ‘사랑과 배려교실’이라는 명칭으로 「이동형 경찰학교」를 개최하여 경찰 제복 체험 및 포토존 운영,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뿐만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경찰모자·경찰봉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어 범죄피해자와 모범청소년을 선정하여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등 경제적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구달서경찰서는 관계 기관들과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