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2023년도 미래차 전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030년 기준 전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가 현재의 800만 대에서 4,000만 대 수준으로 약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원사업으로 ▲지역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중견+중소 또는 중소+중소)해 전환을 촉진하는 ‘미래차 전환 상생 패키지 사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미래차 역량 스케일업 사업’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정부 사업재편 승인을 지원하는 ‘사업재편 컨설팅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 및 접수는 5월 10일(수)부터 5월 31일(수)까지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d-fmts.or.kr)를 통해 접수하고, 현장 조사와 전문가 선정평가를 거쳐 6월 중 지원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사업 외에도 전동화,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등 SW, AI와 융합되는 자동차산업 추세를 감안해 ICT, 로봇 등 이(異) 업종 연계 산·학·연 협업 기술 세미나, 지원기관 합동설명회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네트워킹 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국내 완성차 업계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은 미래차 전환을 위한 선제적 투자의 결과이며,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이 향후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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