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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받으세요!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3-05-11 1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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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임승차(시내버스+도시철도)는 7월 1일(토)부터...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6()부터 군위군을 포함한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대중교통 통합 무임 교통카드(시내버스+도시철도)를 발급한다.



발급 대상은 75세 이상(194871일 이전 출생) 어르신으로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실물 카드는 원활한 신청 및 발급을 위해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발급 대상은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월생), 수요일(5·6·7월생), 목요일(8·9·10월생), 금요일(11·12월생) 등 해당 요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 대상 어르신들은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는 경우 먼저 발급받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번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사업 시행으로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122개 노선에 대해 어르신 무임 이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어르신 교통복지가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통합 무임교통 지원 대상은 올해 75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낮춰 2028년에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경산·영천 포함)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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