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강북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북구 강북 관내 이디야커피 4개 지점과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 및 신고 독려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문구·이미지와 신고번호로 구성된 홍보 세팅지 4,000장을 제작하여 이디야커피 4개 지점(칠곡3지구점, 칠곡네거리점, 매천점, 연경점)에 배부했다.
제작된 세팅지는 트레이(음료 받침대ㆍ쟁반) 위에 올리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음료 수령 시 트레이에 놓여있는 세팅지가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이를 통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홍보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박종하 대구강북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주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약자의 어둠 속 작은 불빛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