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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합성마약 '야바' 판매 태국인 총책 등 14명 검거 - 전남·광주·전북 일대에 합성마약 ‘야바’를 판매한 불법체류 태국인 일…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5-15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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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512일 전남·광주·전북 일대에 합성마약 ‘야바’를 판매한 불법체류 태국인 일당 14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하였다.


조직의 총판매책 A20232월부터 태국에 거주하는 B에게 SNS로 연락해 ‘야바’를 구입해 왔으며, B마약대금이 입금되면 은닉장소를 알려주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공급해 온 사실을 확인하였다.


총판매책 A는 야바 10,000정을 공급받아 전남·광주·전북에 있는 중간 판매책 등 7명에게 판매하였고, 이 마약은 호남지역 농·어촌과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는 태국인들에게 공급되어 투약한 사실도 함께 확인하고 모두 검거하였다.


전남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마약 사범들이 소지하고 있던 야바 1,198정과 필로폰 1.4g 및 투약기구 총 14점을 압수하였다.


향후 전남경찰청에서는, 금번 수사를 통해 호남지역 태국인 마약 공급 일당을 대부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태국에 거주하는 총책 B를 검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호남지역에 퍼져있는 외국인 마약사범 검거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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