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거창구치소는 오는 19일까지 교정시설 개청 전 참관행사를 시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참관행사에는 이장, 주민자치위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자를 모집해 총 607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거창구치소는 5월 말 수용자 입소를 시작으로 9월 완전 개청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개청 전 지역사회에 안전한 교정시설을 알리고 교정행정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참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교정시설 내부는 보안시설로 관리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평소 볼 수 없는 공간으로 거창구치소 관계자는 이번 교정시설 참관을 통해 수감자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체험으로 포용적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구치소는 구치소 시설 참관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추가로 참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랜 갈등 끝에 개청을 앞둔 거창구치소를 군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해 보며 위험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과 상생하는 주민친화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구치소는 교도관들의 감시를 줄이고 수용자들에게 폭넓은 자치권을 부여하는 국내 두 번째 자치 처우 전담 교정시설로 지정돼 모범수 위주로 수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한국 전통 공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국립극장 대표 가족극 **'영웅 홍길동'**이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매번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KBS)라는 찬사를 얻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