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문화도시센터는 5월 12일에 꼼지락실험실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목포의 장인들을 위한 통합 브랜드 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인대학」장인 통합 브랜드 사업의 주요 목표는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벌여 온 장인들을 찾아내고, 이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목포만의 독특한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장인들을 위해 실시되었고, 이동하(공예), 손성애(지역음식), 우정단(지역음식), 박성안(서체), 이기수(서각), 민영철(수집) 등의 장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케팅 전문가와 협력하여 목포의 독특한 매력이 부각된 장인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인대학 워크숍에서는 상품 개발, 브랜드 디자인 등의 전반적인 사업 개요와 함께 장인 브랜드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장인대학」장인 브랜드 사업을 통해 목포의 장인 문화 활성화와 목포 특유의 장인 아이덴티티 발굴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