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오늘(18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후 당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어제(17일) "해외 출장 중이거나 현직 장관, 공무상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기념식에) 다 가는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늘 오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광주행 KTX 특별열차'를 편성했다.
다만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5·18 기념식 시작 전 열리는 현장 최고위 일정을 고려해 특별열차보다 1시간 20분 일찍 출발하는 일반 열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최근 잇단 설화로 징계받아 '당원권 1년 정지' 상태인 김재원 최고위원은 5·18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역시 설화로 인해 당의 징계가 결정되기 직전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난 태영호 의원도 5·18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 기자들과 만나 "행정적으로 (태 의원이) 당원권 정지가 돼서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한) 연락을 안 드렸다는 보고를 받았고 연락을 드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태 의원은 당원권 3개월 징계 중인 상황 등을 참작해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다.
앞서 김병민 최고위원,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등 1980년 이후 출생한 국민의힘 청년대표단은 어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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