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민국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9일)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이번이 네 번째로, 올해 의장국인 일본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됐다.
윤 대통령은 G7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이 모두 참여하는 확대회의에서 식량과 보건, 기후, 에너지, 국제 현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도 열릴 예정이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지난 7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안보·경제 분야 합의 사항 후속조치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과는 별도로, 히로시마에 있는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할 계획이다.
한일 정상이 함께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참배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대통령실은 "과거 히로시마 원폭으로 희생된 한국인을 위로하고, 한일 양국이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는 지난해 11월 세 나라 정상이 합의한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의 진전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은 "그간 더욱 단단해진 한미, 한일 양자 관계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역내 공급망 불안정, 에너지 위기 등 공동의 도전에 대응해 한미일 협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적 공조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밖에도,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영국, 인도,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정상과도 별도의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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