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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테마 파크 상하이에서 6월 오픈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1-13 16: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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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ANNES EISELE / AFP

중국의 상업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중국 본토 처음으로 디즈니 테마파크가 6월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55억의 시설들은 디즈니 파크에서 가장 높은 마법의 성과 테마 호텔, 극장 그리고 중국어로 공연될 브로드웨이의 '라이온 킹'까지 모든 것이 갖춰질 것이다.

 

또한 월트 디즈니는 중곡의 고유문화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트 디즈니 회장 겸 CEO인 로버트 아이거는 성명에서 "6월에 열릴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는 디즈니와 중국 지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조트는 중국의 풍부한 문화와 함께 디즈니의 전설적인 스토리텔링을 반영하여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것 중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험을 전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디즈니는 전 영국 식민지이자 현재 중국의 특별 행정구인 홍콩에 테마 파크를 개장했다.


또한, 도쿄와 파리,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도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지만, 유럽은 이 중 제일 나중에 받아들였다.


상하이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는 1990년대부터 있었지만, 지금의 시진핑 주석이 지지하게 되면서 이 계획이 떠오르게 되었다.


디즈니와 중국 국가의 지원을 받는 상해 셴디 그룹(Shendi Group)의 합작 투자로 테마파크의 관리를 맡아 운영하게 될 디즈니가 7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디즈니 테마파크는 중국 상하이의 신도시 개발구인 푸동에 있으며 국제공항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디즈니 테마파크의 오픈 소식에 사람들이 열성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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