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용의자들이 은신처로 사용한 3곳 중 한 곳인 스하르베크 지역의 아파트
지난해 파리 테러 공격을 일으켰던 용의자들이 사건을 일으키기 전 은신처로 사용했던 장소 3곳을 벨기에 경찰들이 확인했다고 수요일(현지시간) 검찰이 밝혔다.
에릭 반 데르 시프트 벨기에 검찰 대변인은 성명에서 "수사관들이 2015년 11월 13일의 파리 테러 공격 음모를 꾸미는 데 사용된 은신처 3곳을 확인했다"고 영어로 이같이 밝혔다.
소재지는 테러 주도 용의자였던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의 네 번째 손가락 지문을 채취한 벨기에 남부 도시인 샤를루아를 포함, 금요일에 밝혀졌던 벨기에와 프랑스 국경 지역의 시골 마을에 있는 작은 집, 그리고 수도 브뤼셀 지역의 스하르베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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