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반 고흐: The Space’전, 창동 아트센터 이어 시청서 연장 개최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05-23 07:10:18

기사수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22일부터 616일까지 시청 본관1층 로비에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찾아가는 미술관 특별기획전 <</span>반 고흐 : The Space>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 322일부터 430일까지 먼저 선을 보였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전시회로, 명화가 입체 공간으로 재현되어 작품속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전시회로 평가받았다.

 

<</span>반 고흐 The Space>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더불어 지역 대학인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와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각 대학은 3D드로잉에 사용된 비품 일부를 후원했다.

 

국내외 기관과 예술인들과의 공동 기획으로 이를 통해 문화도시 창원의 대외적 네트워크 구축과 창원특례시의 대표 문화기획 플랫폼으로 자리하도록 하는 대외 예술문화 교류의 작은 발판이 될 것이다.

 

문화도시 창원의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프로젝트 <</span>반 고흐 : The Space>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자체 기획으로 2D3D가 융합된 고흐의 작품을 3가지 섹션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하였다. 전시는 반 고흐 원화 2<</span>아를의 반 고흐의 방>, <</span>밤의 카페테라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Section1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가 디지털 복원한 반 고흐의 라이센2D 원화 작품 2점이 비치되며, Section2에서는 반 고흐의 원화를 AI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그린 드로잉 2점을 전시한다.

 

그리고 Section3에서는 반 고흐 명화 작품을 바탕으로 한 입체 공간이 재현된다.

 

드로잉 기법으로 공간을 재해석하여 그림 같은 입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작품감상과 함께 작품 속 공간에 들어가는 참여형 전시이다.

 

평면적인 그림을 확장하여, 작품 속 공간을 전시장에 입체적으로 물질화한 이번 특별전은 2D미술과 3D입체드로잉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전시이다. 이번 기획은 지역에서 접하기에 생소했던 융합 장르의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홍남표 창원특레시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창원의 별화된 기획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이러한 이색적 문화 콘텐츠의 강화는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여 창원특례시 전반의 문화적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반 고흐 The Space’전, 창동 아트센터 이어 시청서 연장 개최 (2).jpe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3.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양천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l...
  6.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
  7.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6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민생을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방신전통시장과 송화벽화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진교훈 구청장은 과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점포 곳곳을 방문해 명절 물가를 살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