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지난 23일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총 20명의 시민감사관이 참석해 시정 주요 사항에 대한 의견 개진과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시정 건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감사관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렴 행정을 위한 법령 준수와 적극적이며 친절한 민원 응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정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시민감사관들은 시민 불편사항 개선,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제안, 공직자 비위 및 부조리 신고, 비친절 행위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투명·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소통과 공감의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청렴 목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가 11명, 일반분야 9명 등 총 20명의 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운영해 왔으며, 그들은 건축·토목 등 전문 분야 기동 감찰 및 현장 점검 참여 등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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