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 [전경사진]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학생 삶 지키기 교육연대(이하 ’교육연대‘)’가 제기한 강제 조기등교-야간자율학습 문제에 대한 자체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연대에서 학생들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힌 강제 학습 사례 응답자 316명의 해당 학교 20개교에 장학관·장학사 등을 보내 18~25일 동안 사실 여부를 면밀히 파악했다. 316명(중복 의견 포함)의 의견 중, 야간자율학습에 관한 건은 203건, 등교 시간은 179건, 방과후학교는 111건이었다.
조사 결과 일부 학교에서 부적절한 운영 사례가 더러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문제는 없었다. 특히 강제 조기등교와 0교시 부활은 사실과 달랐으며, 1교시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조금 일찍 등교하도록 지도하는 학교는 있었다. 대부분 학교가 8:30~40분에 1교시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등교 확인, 담임 조회,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실 이동을 위해 20여 분 내외로 여유 있게 등교하도록 지도하는 수준이었다.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일부 학생은 조금 더 일찍 등교해야 하는 상황도 있으나 강제 조기등교는 아니었다. 또 등교한 학생들이 의미 있게 시간을 활용하도록 지도하고는 있으나 0교시를 운영하는 학교는 없었다.
방과후 수업과 야간자율학습 또한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시행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교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학생 희망을 받았으며 학생이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운영 중이었다. 5월 현재, 일반고(49교) 학생 3만4,122명 학생 중 야간자율학습까지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18,770명으로 55%이다. 요일별로 원하는 날짜를 학생들이 선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중에 매일 참여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그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광역시 학생인권조례’, ‘광주광역시 학생 및 학생보호자의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과 학습 장소 선택권을 보장해 왔다고 밝혀 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습 성과는 더 이상 시간의 함수가 아니며 공부하지 않겠다는 학생을 강제로 학교에 잡아두는 것은 아무런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교육철학이다. 또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서는 더 좋은 학습 여건을 마련해 주고, 학교 밖에서 다른 활동을 하려는 학생은 학교 밖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학생의 다양한 선택권을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일관되게 강조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교육청은 학생 희망에 따른 선택권을 철저히 보장하라는 공문을 학교에 재차 보냈다. 앞으로도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부적절한 운영이 있을 경우 실태를 확인해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단체의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재시행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모든 학생을 일률적으로 규제하는, 다수의 금지 조항이 포함된 기본계획은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오히려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처음부터 획일적으로 규제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보다 학교의 자율성과 자생력을 키우되, 무리하거나 부적절한 부분이 없도록 꾸준히 살필 계획이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되, 학생의 학습선택권과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해 학생의 다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각 학교의 자율적 계획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희망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학습여건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노력할 때 길러진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
울주군,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