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만의 ‘강화다움’을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이미지메이킹을 시도 중이다.
1960년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직물 생산지였던 강화의 특성을 살려 폐허가 된 직물공장에 변신을 시도하며 원도심의 관광자원으로써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장 먼저 평화직물은 2018년 ‘소창체험관’으로 오픈해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강화만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개장한 동광직물은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하며, 소창직조기계전시실, 영상감상실, 북 카페 등으로 구성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또한, 강화스토리워크 중 ‘직물산업 탐방길’은 심도직물 터, 소창체험관,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 조양방직 등을 둘러보며 강화 직물의 역사와 전성기를 느낄 수 있다.
폐 공장의 새로운 변신은 군민뿐 아니라 관광객에도 강화만의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5일 이은옥 덕성여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 50여명과 함께 강화스토리워크(직물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들은 강화 직물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소창 직조기와 제품 등을 둘러보며 소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은옥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창체험관,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는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나가야 할 근현대 자산으로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지역다움의 문화 거점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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