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겨울철 해상여건 악화 및 난방기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014년 12월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3개월에 걸쳐 다중이 이용하는 유선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보령관내 유선2척 및 선착장 등 제반 수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음주운항, 과적·과승 등 주요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절기에는 선박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장비 및 선내 전열기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확인을 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동절기의 경우 기상악화가 빈번하고, 화재발생 우려가 농후함에 따라 사업자, 종사자 승객들의 안전의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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