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경교장에서 백범 김구 등의 독립운동가들 삶을 지켜본 증인 4명의 인터뷰 등을 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청사 경교장'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책자는 임시정부 마지막 경위대장 윤경빈, 어린시절 김구 등 임정요인들과 지낸 김자동, 독립운동가 김상덕의 아들 김정륙, 백범 서거 당시 상황을 지켜본 오경자 등 4인의 증언과 함께 당시 사진, 신문기사를 담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애족 삶을 재조명하는 한편 경교장이 김구와 임정요인의 숙소 뿐만 아니라 임시정부 청사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책자라고 시는 설명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청사 경교장은 강북삼성병원 내에 위치한 경교장 현장은 물론 국공립 도서관, 대학교 도서관, 연구소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서울시 신청사 시민청에서 열람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