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기 훈련 사진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광주천변 광천2교 인근에서 서구 자율방재단 50여 명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양수기 가동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 강우로 인해 저지대 지역의 주택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 소집 응소와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동별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을 5개 조로 나눠 양수기 가동법과 수해 방지용 자동 팽창 마대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 관련 부서 등 총 100여 대의 양수기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유사시 침수구역에 투입해 활용함으로써 즉각적인 배수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호우·태풍 등에 대비해 동과 자율방재단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시작으로 표준화된 재난상황대응계획을 마련하고,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