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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푸틴과 정상회담 의사 거듭 피력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1-18 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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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ZUHIRO NOGI / AFP


현재 G7의 의장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동 위기의 장황한 설명을 통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나기를 윈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 닛케이 비즈니스 데일리와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월요일 인터뷰에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 다른 측면에 있고 또한 예멘, 사우디-이란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들을 언급하며, "우리는 러시아와의 건설적인 관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스크바로 가거나 회담을 위해 푸틴을 도쿄로 초청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G7의 의장'으로서 러시아에 '적절한 시기에' 러시아 방문을 고려할 것이라고 5월 정상 회담에서 말한 바 있다.


아베 총리는 1월 4일에도 러시아가 전 세계적인 테러와의 전쟁, 시리아 내전과 이란의 위기 관계를 장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일본과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한번도 소련 군대에 의해 점령된 4개의 섬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 번도 평화조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한국과의 역사적인 위안부 문제 협상 이후,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풀리지 않은 다른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아베 총리의 푸틴 구애 발언이 나왔다.


닛케이 비즈니스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는 여러 국가와의 영토 분쟁이 있는 남중국해와 중국의 인공 섬 건설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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