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지난달 말 준공한 산하동 강동바다도서관 1층에 들어서며, 오는 8월 개소 예정을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는 2023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년 동안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박천동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강동 지역의 아동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탁법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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