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2일 오전 11시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박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수박 전달은 일산동에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가게에 방문한 관내 주민이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눈여겨보고 ‘아동복지시설 아동 외식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5만원을 기탁했고, 이에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관내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박을 직접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간식 및 외식을 지원하고 있다.
최태우 일산동장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요즘 날씨보다 더 뜨겁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과 협력하여 관내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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