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청렴대책의 하나로 공무원의 사회·도덕적 윤리 의식을 높이고 공직 기강을 강화하고자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기관과 학교 119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청렴 교육’에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추가 편성했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12대 중과실과 음주운전, 아동학대 등에 사법처리 과정과 결과를 사례별로 정리해 교육하고 있다.
강사는 김경희 감사관을 비롯해 청렴 강사 등 모두 9명이 대면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무원은 더 높은 청렴과 윤리의식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음주운전 등을 하지 않도록 더 주의해야 한다”며 “공무원이 직무 외에서도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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