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28일(수),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소년 시설 확충 사업’ 12억원, ‘재난ㆍ안전 생활밀착형 CCTV 설치사업’ 5억원 등 동구 관내 시설 개선 및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청소년 시설 확충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계속 및 사회진출에 대한 청소년들의 학업․취업․자립 지원을 위하여 전용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인근 지역에 부족한 청소년 공공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한편, 노후한 상기 건물을 재건축하여 건물의 활용도를 제고하여 교육, 복지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ㆍ안전 생활밀착형 CCTV 설치사업’은 학교시설, 골목길, 주거 밀집지역 등 재난ㆍ안전 취약지역 내에 생활밀착형 CCTV를 우선 설치하고, 노후된 CCTV를 교체하여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등 사회안전시설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주민 불안감 해소와 각종 범죄에 대한 주민보호 등 15만 6천 동구 주민들의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권명호 의원은 “이번 특교세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동구 주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각지대에 놓이는 곳이 없도록 더 많은 국비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 예결위특별위원으로서 “동구에 필요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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