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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찾아가는 마약 예방 합동 캠페인 -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교육지원청·학교 참여 - - 옥동초, 학성고에서 마약류 중독 위험성 알려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6-29 19: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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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기념해 강북강남교육지원청과 함께 28일 옥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하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130분 옥동초를 시작으로 오후 330분 학성고에서 진행됐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옥동초 교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앞에서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등을 홍보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누리 소통망(SNS)를 이용한 마약 범죄 가담을 예방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호기심으로도 마약류에 접근하지 않도록 마약류 중독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홍보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삼산동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울산시가 주최하는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마약류 오남용 예방 거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말부터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전문 강사를 120회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이 진행하고 있는 ‘NO EXIT’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5월에는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앞서 2월부터는 울산시청, 울산경찰청, 울산광역시약사회,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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