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다윗어린이집(원장 유수정)을 '휴일긴급돌봄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일긴급돌봄 어린이집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목포시에 거주하는 생후 6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이며, 아동당 1일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여행이나 유흥 사유 등 긴급한 목적이 아닐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 방법은 어린이집에 전화를 걸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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