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도농상생 교류를 통한 신안과의 통합 분위기 조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 효과를 위한 지원대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 중 관련 부서장 협업회의를 개최하여 교류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법령, 조례,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통합에 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포시는 화장장 편의 문제, 신안군 농산물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 여객선 운임 지원, 신안 공영버스 운행 등을 논의하였다.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목포교육지원청에 신안군 농산물 구매를 가능한 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목포와 신안 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편의 제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객선 요금 할인과 신안군 공영버스의 목포시내권 운행 확대에 대해서는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 제정 등 법적 요건을 갖추어 시행할 예정이다.
목포시와 신안군은 공동으로 통합효과분석 연구용역을 착수해 양 지역 농어업인, 상공인, 자영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양 지자체는 조속한 시기에 통합 로드맵에 대해 협의하고 상생 발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민간 차원에서 활동 중인 통합추진위원회의 합동 간담회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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