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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 -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는 노선 공영화, 노선개편 및 운영체…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7-21 2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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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공론화위원회 참여위원 17명을 우선 선정하고 7월부터 8월까지 사전 준비를 통해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 회계, 법률, 노무, 소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지난 18일까지 공개모집이 진행되었다.

 

선정된 위원들은 지원자들의 전문성, 활동경력, 지역 이해도 등을 심사한 결과로 21일 명단이 공개되었다


목포시의회의 추천으로 인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는 노선 공영화, 노선개편 및 운영체계 등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숙의를 거쳐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의제별 시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50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준공영제, 공영제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 공론화를 통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한층 높은 서비스를 공급하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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