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지난 24일 전남 목포 교육지원청과 전남 인재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2023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정대성 목포교육장, 고석규 전남 인재 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에게 전시·행사·체험 등 다양한 문학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 일원에서 개최될 전국 유일한 문학주제의 박람회에서는 학교 밖 현장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생 협력, 유관기관 직원 및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와 관람 협조, 학생 문학 교육 교류와 시설물 활용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문학박람회에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이 적극 참여해 문학의 뜻 깊은 장을 즐기고, 문화도시 목포가 아시아 및 세계 문학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다양한 문학단체와 다수의 문학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박람회 준비에 열심히 나선다.
목포문학관과 북교동 일대에서는 청년신진작가 주제관, 최첨단 미디어 전시 체험, 웹툰존, 독립서점존, 아동문학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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