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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 경제 실현 북부권 발전전략 토론회 개최
  • 남기봉
  • 등록 2014-12-04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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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북부권 포럼위원, 기업인 150여명 참석 -

충청북도(경제정책과, 북부출장소)가 주최하고 북부권지역발전포럼(대표 송만배)과 충북 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가 공동 주관한 ‘충북4%경제 실현 북부권 발전전략 토론회’가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이시종 지사,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북부권 지역발전 포럼위원, 북부지역 기업인, 도·제천시·단양군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 경제 4% 실현은 영충호시대의 리더, 신수도권시대 중심으로 나아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제이며 이를 통해 충북의 복지·문화·안전 기반을 갖춰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할 수 있다”고 이번 토론회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해 기업, 가계, 공무원 등 경제 주체가 모두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의 ‘충북 4%경제 달성을 위한 전략 모색’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송만배 북부권지역발전포럼 대표의 사회로 5명의 패널 ▲제천기업인협의회 김현성 회장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이기웅 교수 ▲(주)에스엠씨중공업 최대경 대표이사 ▲단양관광진흥협의체 목효균 회장 ▲단양 양달마을협동조합 김재홍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북부권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이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경제 수준을 전국대비 4%대로 높이기 위해 기업인을 포함한 전 도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충주시·제천시·단양군 등 시·군별 특성을 살린 경제 활성화 방안과 경제총량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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