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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용등급 강등’ 아시아·유럽 증시 동반 하락…원화 약세 윤만형
  • 기사등록 2023-08-03 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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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어제(2일)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2.30% 내려간 3만2,707.6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90%, 3.18% 떨어진 것을 비롯해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89%, 홍콩 항셍지수는 2.47% 내린 채 마감됐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1.36%씩 하락해 각각 7천561.63, 만6,020.02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CAC40 지수도 1.26% 내린 7천312,84를 기록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약세가 두드러졌는데,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14% 상승한 1,298.5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엔화 가치가 장중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서면서, 엔/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2엔 내린 142.72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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