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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제6호 태풍 ‘카눈’ 총력 대응 중 이상 무 - 24시간 비상근무 중...인명피해 등 큰 사고 없어...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8-11 07:01:58
  • 수정 2023-08-11 1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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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지역구조본부 대응 3단계를 발령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중 현재까지 큰 피해사항은 없다고 10일 밝혔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에 상륙한 태풍 ‘카눈’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울산을 통과했으며, 현재 강한 바람은 남아 있으나 비는 그치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울산해경은 태풍 상륙 전 조기에 선박들을 피항지로 유도 및 입항시켜 정박 선박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했으며, 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하여 인명 피해 사고 없이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다행히 현재까지 해상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울산해경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 소멸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근무에 임하겠다.” 고 했으며, “태풍이 통과했어도 현재 강한 바람과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남아있으니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울산을 방문하여 관내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들의 고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파출소 및 VTS 현장 직원들에게 순찰강화 및 안전관리를 전사적으로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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