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전경영본부에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온누리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11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기부한 상품권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주최한 ‘2023년 작업전 안전점검회의 우수사례 영상물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이다.

안전경영본부 관계자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힘들었는데 상품권 지원이 큰 도움을 줬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