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동구)이 16일(수)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21대 국회 3차년도(2022.5.30.~2023.5.29.)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통과된(대안반영 포함)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의 항목을 종합평가해 상위 25%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75명을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권명호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확대가 전기요금 인상 등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었는지 낱낱이 파헤쳤고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대변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권 의원은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국회의원 의정활동(21대 3개년간) 입법실태 조사분석 결과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대표발의 법안 원안·수정가결 통과건수(대안반영 폐기 법안 제외)가 가장 많았고(공동 1위), 전체 국회의원(299명) 중에서는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권명호 의원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법안발의 등 민생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울산 동구 주민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