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시간 오늘 밤, 워싱턴D.C. 인근 미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한다.
한미일 정상은 현지시각 18일 이곳에서 오찬까지 함께하며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한국시간 내일 새벽, 결과를 발표한다.
한미일 협력 수준을 '협의체'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문건 채택이 이미 합의됐다.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정신'이다.
'캠프 데이비드 원칙'에는 협력의 범위와 폭을 한반도에서 인도-태평양, 세계로 넓히는 기본 지침이 담긴다.
정상 공동성명인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는 협력의 구체적 방안이 들어간다.
3국 연합 훈련 정례화와 군사 정보 공유 확대,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 등이 담길 전망이다.
새로운 안보·경제 협의체가 만들어지는 수준인데,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중국과의 긴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중국을 직접 겨냥하진 않겠지만,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지칭하는 '타이완 해협' 등을 거론할지, 마지막까지 논의가 이뤄질 거로 보인다.
캠프 데이비드에선 한미, 한일 정상회담도 열린다.
우리는 한일 회담에서 오염수 문제는 의제가 아니라고 했는데, 일본 측이 얘기를 꺼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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