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끼어있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최근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데 대한 경제 효과 등을 보고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9월 28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10월 3일이 개천절이기 때문에 이 사이에 있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연휴는 6일로 늘어나게 된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되는데 이르면 다음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