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하다”며 야당과 언론을 비판한 데 대해 “무능한 정권의 뻔뻔하고, 오만한 현실 부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브리핑에서 “야당과 언론에 대한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러고는 또다시 지난 정권 탓을 했다”며 “아찔한 사람은 윤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의 폭주를 지켜보는 국민”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문재인 정부고 자신은 대선 후보라고 착각하고 있느냐”며 “나는 잘하고 있는데 지난 정권이 다 잘못해서, 야당과 언론이 방해하고 왜곡해서 일이 안 된다는 식”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 당선된 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지난 정권 탓이나 하는 대통령이라니 국민에게는 비극”이라며 “야당 탓, 지난 정권 탓, 언론 탓 이렇게 남 탓만 하다가 허송세월 5년을 모두 허비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제대로 된 근거나 팩트를 대시라. 대통령의 남 탓은 제대로 된 근거라고는 없는 그냥 막무가내 우기기”라며 “국정운영도 이렇게 주먹구구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앞선다”고 말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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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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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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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이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지정 예고 절차를 거쳐 19일 최종적으로 군수 지정서를 발급했다.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열린 향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