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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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국민의힘은 오늘(29일)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 건립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율성 공원 건립을 둘러싼 논쟁은 단순한 이념 논쟁의 차원이 아니다”라며 “과연 어떤 역사를 기리고 이어받을 것인가를 묻는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문제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이 건립을 강행하겠다며 이야기하는 ‘광주 정신’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고 우리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던 인물을 기리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이를 ‘정체성 훼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말하는 ‘항미원조전쟁군’으로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해 참전한 인물을 기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반국가적’ 행태가 될 수 있다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더군다나 국민 혈세 48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고 하니 어느 국민이 용납할 수 있겠는가”라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부정하는 사업에 우리 국민의 세금이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는 해당 사업의 예산집행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법령 검토 등을 통해 광주시의 무책임한 사업추진을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서 “정율성 선생 같은 경우는 6·25 전쟁 때 중공군으로 참전,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 싸우신 게 아니라 오히려 북한을 위해 싸우신 분”이라며 “이런 분이 과연 (공원으로) 이 민주화의 상징인 광주에 있는 것이 맞느냐. 5·18 단체도 지금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SNS에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큰 위협이 북한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문재인 역사관의 핵심”이라며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을 ‘미·중 전쟁’으로 인식하고, ‘항미원조’라는 중국의 시각을 정율성 공원에 담고, 결국 북한·중국·소련의 책임을 묻지 않는 대신 미국 제국주의 탓을 하는 게 문재인 역사관의 결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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