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에서는
- 2023. 8.29(화) 울산남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2023년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 협의체에는 울산남부경찰서 외사계, 울산변호사협회, 울산그린닥터스, 울산남구가족센터, 울산외국인지원센터, 성심희망터 관계자들이 참석, 가정폭력 피해 외국 여성에 대한 의료, 법률, 심리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 범죄피해대상자는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한후 만삭인 상태로 9월경 출산을 앞두고 현재 임시숙소에 거주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이혼소송 법률자문, 출산 관련 병원진료, 심리상담, 한글교육, 주거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협의체는 2020년 11월에 출범식을 갖고 여려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지금까지 10여건의 외국인 범죄피해 사례를 발굴하여 지원하여 왔다.
○ 울산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피해 사례를 적극 발굴, 지원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등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연착륙 할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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