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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의원, 내년도 정부안 울산 국비예산 역대 최대 반영 환영
  • 임정훈 기자
  • 등록 2023-08-29 2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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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신규사업 3건(34억원), 계속사업 9건(324.5억원) 총 358.5억원 반영
  • 권 의원,“예결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최대한 국비 확보”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29(),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울산시 역대 최대 규모인 25,268억원의 국비가 반영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내년 울산 국비예산는 지난해 정부안 22,254억원 보다 13.5% 늘어난 3,014억원이다.

 

국비예산에 반영된 사업 중 동구지역 신규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1단계, 일산해변) 3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대송농수산물시장) 16억원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15억원으로 총 34억원이 반영되었다.

 

계속사업은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99억원 AI기반 중량화물 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사업 70억원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사업 34억원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24.5억원 미포국가산단(주전~어물동) 진입도로 확장사업 22억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20억원 자율운항선박 성증실증센터 구축사업 15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일산항) 15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25억원으로 총 324.5억원이 반영되었다.

 

권명호 의원은 그 동안 내년 정부안에 울산 동구를 비롯한 울산시 국비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원팀으로 노력했던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또 예결위원으로서 울산의 필요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수소 건·산업기계 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해양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8개 사업과 예산이 일부만 반영된 사업들이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되고 증액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24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 반영현황(동구)

 

신규사업

(단위 : 억원)

연번

사 업 명

사업기간

사업비

‘24년 국비

신청

부처

정부안

1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1단계)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24~'33

1,308

32

32

32

동구 3

2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동구 대송농수산물시장)

'24~'25

104

16

16

16

3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23~'27

75

15

15

15

 

계속사업

(단위 : 억원)

연번

사 업 명

사업기간

사업비

‘23

국비

‘24년 국비

신청

부처

정부안

1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2022~2026

468

49

99

99

99

2

AI 기반 중량화물

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2021~2024

430

70

95

68

70

3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

2022~2026

263

10

35

34

34

4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2022~2026

392

36

69

36

25

5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지원사업

2023~2027

190

12

24.5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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